【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4월16일까지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강원도 한달 살기 사업과 관련,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에게 일정기간 관내 체류를 통해 사전 탐방 및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접수한다.

대상자는 강릉시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타 시도에 주민등록된 만 18세 이상의 타 지역민으로,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의 농촌체험, 지역탐방을 지원받아 무상으로 숙박 및 체험할 수 있다.

단, 체험기간내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참여 및 교육 이수는 의무 사항이다.

또 체험은 오는 5~6월중 진행하며 희망기간은 신청서 제출시 기재하면 된다.

체험마을은 왕산면삽당령 고송마을과 옥계면 한울타리마을이다.

선정된 마을별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하고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강원도 한 달 살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고 전화(☎ 033-640-5397)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우편접수(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33, 강릉시청 농정과 농업인육성) 또는 이메일(jaewoon88@korea.kr)로 하면 된다.

권오균 강릉시 농정과 농업인육성담당은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강릉시에 오셔서 체험을 하시고 사전 탐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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