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양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양구성심병원 협약 체결 0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동규, 이하 센터)와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양구성심병원(이사장 오현주, 이하 양구성심병원)이 다문화가정의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진료 및 치료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은 윤동규 센터장과 오현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21325일 오후 2시 양구군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진료와 치료에 최선을 다함과 그에 따른 보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협약에 따라 센터는 성심병원의 각종 번역 및 통역과 홍보에 협력하고, 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정의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프로그램)에 협력한다.

 

또 성심병원은 다문화가정의 입원 및 외래진료비와 분만 산후조리, 신생아 예방접종 등에 대한 비용을 20% 감면해주고, 신생아 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준다.

 

아울러 센터에 등록된 외국인 본인과 배우자, 자녀를 포함한 다문화가정이 양구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본인: 기본증명서, 외국인등록증, 배우자: 주민등록증, 자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를 제시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윤동규 센터장은 앞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양구성심병원이 상호 협력해 다문화가정의 보건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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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성심병원, 다문화가정 각종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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