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회복지법인 남강재단 홈에버그린(원장 박진숙)이 2021년 2월19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첼린지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캠페인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도전단체 3곳을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진숙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등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거주시설이 밀집된 외곽지역에서도 장애인들이 과속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에 노출돼 있어 지역활동을 어려움이 있기에 이웃들을 위해 안전운전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아울러 “캠페인 이후에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에버그린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원재활원, 남양동산, 남강단기보호센터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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