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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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에서 잃어버렸거나 버려져서 구조된 후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중인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무상 분양하고, 입양자에게 인센티브로 입양비 등을 지원한다.

 

입양비 지원사업은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인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확산시키고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중인 반려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반려동물을 입양하고자 사람은 강릉시동물사랑센터(성산면 내맬길 172)에 전화(033-641-7515) 또는 방문 후 상담신청을 하면, 입양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중인 반려동물을 입양받은 자에게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 진료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보험가입비 등 입양비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고, 양육에 필요한 생필품 세트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입양비는 입양을 받은 후 6개월 이내에 입양비 청구서, 분양확인서, 관련 지출 증빙자료 사본을 첨부해 강릉시동물사랑센터 또는 강릉시 동물정책과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문기옥 강릉시청 동물정책과장은 강릉시의 경우 매년 540여건의 유기-유실동물이 발생하고 있다.”올바르고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반려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줘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강릉을 만드는 데 다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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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동물사랑센터 보호중 반려동물 무상분양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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