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최근 귀래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2021년 2월26일 오후 3시30분 농업기술센터 2층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광수 부시장 주관으로 정부합동 AI 현장상황 관리반(행안부 1, 농림축산검역본부 2)을 비롯 기획예산과장, 안전총괄과장, 축산과장, 환경과장, 보건행정과장, 시정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에 대한 초동대응 상황 및 향후 확산억제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 방역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부서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시민불안감 해소 및 축산물 소비위축 대응 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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