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강릉 DMO(회장 김형익)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공모사업으로 가칭 ‘강릉의 식탁 밀키트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강릉 DMO는 지난 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릉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열두달 강릉 등 총 5건의 우수 관광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밀키트는 우수 관광아이디어를 실제 관광상품에 연계해 코로나시대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강릉관광과 강릉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릉의 특산품을 활용한 ‘강릉 사골옹심이떡국’을 키트로 제작 판매한다.

특히 키트 상품은 강릉사골육수, 감자옹심이, 소고기, 떡국떡 등 강릉지역 상품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강릉DMO 에서 로컬푸드를 소개하고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매달 새로운 상품을 발굴해 관광지 소개와 지역특산물을 소개한다.

조규만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광사업팀장은 “코로나시대 배달음식은 질리고, 인스턴트는 건강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간편식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 사골옹심이 떡국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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