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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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지난 2020222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며 수개월간 문을 닫았었으나, 2021222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휴관 이후 비상체제운영으로 전환,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또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100명에게 매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휴관 상태에서도 비대면 서비스와 위기 노인을 위한 서비스를 이어왔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으로 인해 어르신이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하셨기에, 춘천시와 논의 끝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준비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춘천시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는 지난 1월초부터 기관장, 실무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사전준비 및 세부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시설운영 재개 전 준비상태를 종합 점검하며 운영재개 단계별 추진계획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내 감염유지 방지대책 수립과 방역관리책임자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하고 있다.

 

권성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과장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연간 자원봉사자는 10,000명이 넘는다.”휴관 이후,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위기 노인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체제로 운영하며 찾아가는 서비스 및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왔다.”앞으로도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15일부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포함한 춘천시 관내 복지관 4개소의 부분 개관이 진행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관할 예정으로 코로나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와 함께 제공과 함께 경로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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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2021년 2월22일부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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