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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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 지원 사업 폐기물감량 우수시군 인센티브사업최우수 시군에 선정돼 강원도로부터 도비 115백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115백만원과 함께 총 사업비 23천만원을 확보, 145대의 ‘RFID음식물류폐기물종량기 보급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자가 쓰레기종량제 봉투 대신에 전용카드를 사용해 아파트내 설치된 장비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을 자동 계량해 수수료가 부과하는 방식이다.


특히 주민이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는 부담금액은 Kg38원으로, 폐기물 배출시 음성인식 등으로 수수료 부과현황을 사용자가 바로 파악할 수 있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기대할 수 있다.


설치대상은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으로, 2021125RFID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신청 공고일 기준 선착순 접수로 예산소진 시까지 선정한다.

 

또 신청접수시 입주자대표회의 원안 가결 증빙서류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맞게 일정 세대수 이상의 입주자 동의서를 첨부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릉시 자원순환과(033-640-4477)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신규설치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신규 장비 설치와 3년간 유지보수비용 및 통신비 지원이며, 이후 공동주택으로 장비를 이전하며 유지보수비용과 통신비를 자체 부담해야 한다.

 

김준회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RFID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 강릉시 의무관리공동주택 89개소 41천세대 중 45개소 24천세대에 374대가 보급돼 보급률은 50% 정도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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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RFID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보급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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