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년 임신-출산-육아-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위해 강릉시는 만 35세 이상 만 54세 이하,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인 강릉시 거주 미 취업여성 39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월25일부터 2월9일까지이고, 강원일자리정보망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 요건 및 방법은 1월22일부터 강릉시 홈페이지, 강릉새일센터(☎ 070-4048-7191, 070-4048-719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원씩 6개월간 포인트로 지급되고,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영란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력단절 여성들이 지원금을 잘 활용해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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