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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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처음으로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17일 밝혔다.

 

평창군은 총사업비 2160만원원(보조 80%, 자부담 20%)을 들여 임산부(출산부 포함) 1명당 연간 48만원(보조 384, 자부담 96)을 지원하며, 임산부들은 친환경 농-축산물을 자부담 금액만 직접 결제하고 잔여금은 적립금 형태로 지원받는다.

 

친환경 농-축산물은 월4(16) 배송이 가능하고, 1회당 공급 한도액을 30,000원 이상 100,000원 이하로 제한을 뒀다.

 

지원조건은 신청일 현재 임신한 자 혹은 출산 후 1년 이내인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평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신청은 118()부터 사업량 소진시까지로, aT 통합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우선 신청-접수받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의 경우,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창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확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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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임산부 대상 농업보조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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