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역 2020년 12월 수출입이 전년 동기대비 수출은 13.8% 증가하고 수입은 3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20년 12월 수출액은 2억불, 수입액은 2억6천만불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13.8% 증가, 수입은 34.6% 감소했다.
또 12월 전국 수출액은 514억불, 수입액은 446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주요품목중 기계류-정밀기기(3천9백만불) 및 시멘트(2천1백만불)는 각각 전년 동기(2019년 12월) 대비 20.9%, 5.8% 각각 감소한 반면 화공품(3천5백만불), 식료품(3천4백만불), 자동차부품(2천4백만불)은 각각 32.4%, 14.9%, 26.0% 증가했다.
이어 주요 수입품목으로 천연가스(9천4백만불) 49%, 석탄(4천1백만불)은 28.2%, 수산물(2천3백만불)은 30.8%가 전년 동기(2019년 12월) 대비 감소했다.
이와함께 주요 국가별 수출은 미국, 중국, 동남아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2019년 12월) 대비 각각 31.9%, 13.8%, 29.8% 증가했다.
아울러 주요 국가별 수입은 미국 및 중국은 전년 동기(2019년 10월) 대비 각각 61.9%, 2.3%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의 수입은 65.8% 감소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