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내부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2021129일까지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꿈과 도전정신을 갖춘 열혈 청년농업인을 찾는다.

 

삼척시는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온실) 농업운영 경험과 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밑거름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영 실습임대농장을 조성했다.

 

경영실습임대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척시 근덕면 농업기술센터 부지내 2개소 3,358면적에 스마트기술을 활용, 생육환경 유지관리, 환경정보 모니터링, 자동원격 환경관리 등이 가능한 온실로 지난 12월 완공했다.

 

신청대상자는 만 18~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며, 개소당 3명 이하로 공동신청도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3, 임대농장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범위 이내에서 책정해 청년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임대농장 신청은 임대신청서 및 영농계획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 지원과 지원기획부서(033-570-4232)로 방문 접수하며, 신청서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으면 된다.

 

김백호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경영실습농장 임대운영 사업을 통해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영농 창업 전반을 기술지도, 청년농업인이 영농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경영실습농장 임대운영 열혈 청년농업인 모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