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꼭 필요한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를 각 읍면별로 배부해 농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11일부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마을별 이장을 통해 200부의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내책자에 따르면 2021년 인제군은 농업분야 보조사업에 133개 사업, 209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이를통해 농가의 수익상승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1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는 보조사업의 담당부서, 사업명, 사업비, 사업대상, 사업신청 시기 등 보조 사업에서 필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신청서식 또한 책자에 포함해 보조사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들을 확인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균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담당은 “지역농가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서 보조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책자 한 곳에 내용을 담아 농업인 누구나 적기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제작했다.”며, “이번 안내책자를 통해 농민들 누구나 골고루 혜택을 받고 이를 통해 영농의 효율화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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