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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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20201217일까지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예방하고 감염목의 불법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자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산림부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등 총 1,351여 업체-가구를 방문해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주요 점검사항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 확인 원목 침입, 탈출공 유무확인 화목사용 농가 땔감(소나무류) 보유량 확인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지역에서의 땔감 수급 관련 계도 등을 한다.


또 단속시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며 발견되는 피해고사목은 전량파쇄, 소각 등의 처리한다.


서은경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많은 도움이 절실하다.”국유림관리소에서도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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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2020년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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