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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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분야별 대책마련에 철저히 준비 중이다.

먼저 겨울철 제설하기 어려운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1115일부터 2021315일까지 4개월간 이면도로 낙상사고 방지대책을 펼친다.


5개 읍면에 제설함(친환경제설제) 66개소, 시가지 제설도구함(빗자루, 눈삽, 넉가래) 16개소를 마련하고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 폭설에 고립이 우려되는 5개 읍면에 14개 마을, 39가구 76명을 고립예상지역(대상)’으로 보고, 해당 지역의 제설작업과 유사시 대피를 위해 책임담당자를 지정, 폭설에 따른 고립사고를 방지하고자 했다


담당자는 마을 이장, 읍면 재난담당자, 마을별 제설(트랙터)담당자 등이다.


유경훈 고성군청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 담당자는 폭설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를 조금씩 실천해 주신다면 모두가 겨울을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116일 오후 2시 토성면 신평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습폭설 상황을 가정해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등 폭설 대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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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겨울철 폭설 분야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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