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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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무용협회와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한 '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제29회 전국무용제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아현무용단(대표 최정아)이 지난 2006년 제15회 전국무용제(포항)에 강원도 대표팀으로 출전한 백영태발레류보브에 이어 14년만에 본선대회 동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회 전국무용제는 20201017()~25()일까지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전국 16개 각 시도별 대표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현무용단이 강원도 대표로 참가해 경연에서 화려한 무용을 선보였다.


특히 아현무용단은 1018일 치악예술관에서 최정아 안무의 (사이 간)’은 서로의 간격이면서 인간 사이의 거리로,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관계(關係)라는 사회적 시스템속에서 살아가게 되며 혈육관계를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과의 간격-()은 삶의 틀이 돼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게 하는 현대사회의 변질된 관계의 문제를 가장 근원적인 음양의 조화로부터 시작해 다시금 사회와 인간, 그리고 자아와의 간격을 상징적으로 무대위에 몸짓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최정아 아현무용단 예술감독은 현재 춘천시무용협회 지부장으로 각종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도자상, 공로상 및 강원예술인 강원도지사상 수상 등 우리 무용예술에 대한 깊고 순수한 애정으로 강원도 무용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도와 폭넓은 활동으로 강원도지역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최정아 감독은 강원무용의 저변확대와 무용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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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전국무용제 강원도 대표팀 본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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