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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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체육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강릉시는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교동 일대에 테니스장을 신축하고, 사천면 석교리 일대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강릉테니스장은 늘어나는 강릉시 테니스 수요를 충족하고자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의 재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교동 465 일대에 55억원을 들여 사업면적 15,487(테니스코트 12, 관리실, 주차장)를 조성한다.


이를위해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10월중 착공한다.


또 사천체육공원은 강릉북부지역내 체육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3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천면 석교리 1028-1 일대에 사업면적 31,824(축구장, 다목적구장, 관리 시설, 주차장)를 조성한다.


현재,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강릉테니스장과 마찬가지로 오는 10월중 착공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공사는 강릉시가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체육시설에 대한 추가적인 공간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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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체육기반시설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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