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꾸미기]조감도(가곡면보건지소 이전신축).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가곡면 중심권으로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가곡면 보건지소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곡면 오저리 81-10번지에 위치한 가곡면 보건지소는 1990년대 지어진 낡고 오래된 건물로 진료공간 협소 및 건강증진실 부재 등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확장이 절실했다.


이에 삼척시는 현재 가곡면행정복지센터내 창고부지를 확보, 20196‘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공모를 신청해 9월 선정돼 국도비 6억원을 지원받았다.


2020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4월 보건복지부 설계심의를 받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7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특히 이전-신축 공사중인 가곡면 보건지소는 총 123천만원(국비 533, 도비 134, 시비 563)을 투입해 가곡면 오저리17-5 2필지에 연면적 427.08, 대지면적 33,372,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진료실(내과, 치과, 한방), 건강증진실 등과 2층은 보건교육실과 공중보건의 숙소용도로 사용한다.


아울러 이번 가곡면보건지소 이전 신축공사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공공보건 환경조성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공보건인프라 개선과 확충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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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가곡면 보건지소 이전-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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