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순항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공사가 2020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군은 북면 원통리 459-4번지 일원 연면적 4,320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난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25%를 보이며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923일 밝혔다.


현재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건물조성을 위한 바닥면 기초공사가 한창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에 수영장, 작은 영화관, 다목적 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옛 소하천이었던 원통천을 재 정비하는 원통천 정비사업2014년부터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수해피해의 사전예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마련과 하천 환경조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인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복합커뮤티센터 인근 북면 원통리 459-4번지 일원에 어린이들의 물놀이 공간 및 파크골프 공원을 만들어 지역주민은 물론 군인가족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레저스포츠시설 조성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레저스포츠시설은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32,399규모에 인공암벽장, 물놀이시설, 파크골프장 등이 들어서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호성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담당은 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 레저스포츠시설 조성, 원통천 정비공사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함께 추진돼, 그동안 서울-양양간 동서고속도로 개통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군 장병 및 군인가족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제군 북면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착착’ 진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