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LD1A1274_4800px.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9회 전국무용제가 코로나19 재확산 및 수도권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피해 및 추가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을 하기 위해 2020911일부터 920일까지 예정됐던 제29회 전국무용제를 고심끝에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전국무용제는 16개 시도의 지역무용제 지역예선을 통한 지역무용의 발전을 도모하고 매년 다른 개최지를 선정 및 진행을 통해 대한민국 무용의 균형적 발전 기회를 도모하고 있는 행사로 21년만에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전국무용제는 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강원도를 춤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감싸고, 얽힘을 풀림으로 만들어가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었다.


특히 전국무용제라는 의미있는 행사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무관중 및 온라인 행사 등의 다양한 대응방안과 대인소독기 설치, 클린강원패스포트 사용, 방역키트 제공 등의 다양한 방역대책을 꾸준히 강구하며 준비했지만 최근 수도권 발 코로나19의 지역내 광범위한 확산으로부터 시민과 참가팀 및 관계자 등의 안전을 위해 827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통한 잠정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또 추후 진행사항 또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회 전국무용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최대한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며, 강원도청, 원주시청, 한국무용협회, 지역내 의료시설 등의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유기적 대응에 힘쓰며 향후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무용제 사무국(033-761-202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29회 전국무용제 잠정연기 결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