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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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810()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릉시 장애인 복지욕구-차별실태 분석에 따른 중장기 정책과제와 인권증진 이행과제 마련 방안에 대해 용역기관의 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관련 실태조사 인권실태조사 지표정리 및 개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제시 장애인 인권증진 이행과제 마련 등이었다.


강릉시는 지난 42014년 제정된 강릉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장애인의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시작했다.


한승률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인권문제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절실하다보고회에 참석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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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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