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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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20년 춘천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젝트(이하 독토는 재미땅’)을 실시한다고 7월7일 밝혔다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젝트는 지역내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독서, 토론을 통한 세상을 바꾸는 작은 행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노년의 생애를 재설계하고 신 중년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가 처음으로 추진한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생애전환기 프로젝트는 노인과 선배시민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포럼 참석, 지역사회 발전방향 논의, 독서토론 등을 실시함으로써 베이비붐세대의 적절한 생애전환기 경험을 도모한다.


참여자 모집은 7월중 진행될 예정이며,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중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있는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규모는 20명 내외이며, 참여자 주도로 운영한다.


박란이 관장은 해당 프로젝트는 독서토론 등을 통해 노년을 이해하고 생애를 재설계할 수 있으며,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작은 행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다.”미래 노인복지관 이용자인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프로젝트로 생애전환기를 경험하는 지역주민에게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박지원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로서 온전한 노년의 이해와 적절한 생애 재설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를 통해 모든 참여자가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생애 전환기를 무사히 넘기고 당당한 선배시민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활동적인 노후와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시니어연대 및 선배시민 봉사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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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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