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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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일손이 부족한 읍면지역 농가에 근로능력이 있는 중장년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2020713일부터 중장년 농촌 일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8월을 제외하고 월별로 수시 모집할 예정인 가운데, 7월 참여 희망자는 7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이하 시민이며, 작업 장소 및 내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7월 사업은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14시간 4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백은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급이 막히면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중장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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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0년 중장년 농촌일손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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