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보건소가 2020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지침서를 배포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이번 지침서에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핵심수칙, 집단방역 5대 수칙, 31개 분야 세부지침 사항, 지침관련 FAQ 등을 담았다.
또 총 2만4천부를 제작, 생활 속 거리두기에 가장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1,000부를 배포했다.
아울러 22,600부는 8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동 통장들이 세대별로 직접 배포했다.
일부는 시 본청 및 실과소에 배부했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침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유행차단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지금까지 태백시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의 협조와 노력이 컸던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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