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남면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자체생산 한 꽃묘 2만본을 관내 군부대 환경정화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한 꽃묘는 2020년 4월 남면사무소 육묘장에서 생산된 백일홍 2종과 메리골드 3종 2만본이다.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육묘장은 330㎡의 하우스를 갖추고, 연간 10만본의 우량꽃묘를 자체 생산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길조성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이렇게 생산된 꽃묘 일부를 군부대와 유관기관, 각 마을에 지원해 지역 환경개선과 협력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김영기 남면장은 “꽃묘 지원사업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관계유지로 지역발전의 동반자적 역할을 만들어 가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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