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속초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066일 오전 950분 속초시 도문동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금년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행사 참여자 규모를 보훈단체장 참여로 축소 시행한다.


이에따라 각 동별로 운영하던 참여자 수송차량도 미 운영한다.


그러나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공자들을 위로하고자 위로연은 보훈단체별로 추진한다.


특히 이날 추념식은 속초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린다.


또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조총 발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추념식 행사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행사장 방역 및 좌석 간 거리두고 배치, 참여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관리해 행사를 치른다.


김익환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는 현충일 행사에 모든 보훈가족을 모시지 못한 것에 유감이며,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인 만큼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 “현충일 당일은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고 오전 10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하던 일을 멈추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은영 속초시청 복지정책담당은 속초시는 시민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해 보훈문화 정착과 가치를 인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속초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