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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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중은행 보다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하고 있는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추가 접수가 202062일부터 시작된다.


태백시에 따르면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추가접수는 폐광지역진흥지구내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청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된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5인 미만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태백시는 융자희망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선정기준 검토 후 추천발급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를 방문해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강원도 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업체당 1천만원에서 5천만원 한도내 대출받아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금리 연 1% 조건으로 상환할 수 있다.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아직까지 융자금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추가 접수 기한내에 신청하셔서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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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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