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가 2020년 5월18일(월) 교내 소강당에서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이자 5.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재학생중 성년이 된 2001년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성년의 날은 성인이 된 이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는 물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신촌정보통신학교에서 2020년 21명의 학생들이 성년을 맞았다.
이에따라 이날 행사는 노래-랩으로 이어지는 기념공연, 성년선서 및 선언, 성년선언문 전달, 선물증정 순으로 진행했으며 담임 선생님의 축하 메세지 또한 이어졌다.
성년선언문과 축하 선물을 받아든 K군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말과 행동이 일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권영효 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올해 성년을 맞은 스무 살 청년들에게 미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 품고 당당히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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