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3월말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유료 공영 노상주차장 무료개방을 4월30일까지 연장한다.
무료개방 대상은 민간에 관리 위탁중인 유료 공영 노상주차장 가운데 중심 상권인 단계택지, 무실택지, 중앙로 등 3개소 343면으로 한다.
그러나 일산 공영주차장과 학성 공영주차장 등 노외주차장을 비롯 강원감영, 원동성당, 교보생명 인근 일부 노상주차장 유료로 운영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료 공영 노상주차장에 대한 무료개방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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