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는 맞춤돌봄서비스대상 어르신을 위해 ‘돌봄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생활지원사 116명이 어르신에게 정성들여 편지를 써서 꽃-화분과 함께 부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또 3월30일부터 소독 및 건강체크(혈압, 체온) 등을 추진한다.
최해규 강릉시청 어르신복지과장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홀몸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시행되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지역화훼농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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