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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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준공예정인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가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로 조성된다.


원주시는 최근 관련 법 개정으로 스마트시티 조성대상 규모가 완화됨에 따라 LH측에 요구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교통-방범-안전-환경-디지털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가운데, 2020년 실시 설계를 모두 마치고 2021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완공되면 실시간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거나 이를통해 교통시설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 차량 자동인식, 대중교통 정보제공 및 스마트 횡단보도 운영 등이 가능해진다.


이와함께 지능형 CCTV와 화재 감지기를 설치해 각종 범죄 및 화재 등 긴급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안전도 강화한다.


아울러 버스 승강장에 공기정화장치를 탑재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스마트 미디어보드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강식 원주시도시정보센터 소장은 남원주역세권 포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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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남원주역세권 마트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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