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코로나포스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내에서 해외 입국자들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에서도 태국 여행후 입국한 40대 남성이 확진을 받아 329일 오후 강릉의료원에 입원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227일부터 323일까지 태국 여행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45세 남성 K모씨(조양동)가 무증상속 328일 밤 1023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세번째 확진자가 됐다.


K씨는 모항공사 조종사로 323() 새벽 53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324일 밤 속초고속버스터미널 도착 후 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복구했으며 325() 자차로 전주속풀이해장국집에서 식사, 26일 도보로 속초골목식당에서 식사, 27() 오후 4시 자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실시에 이어 자차로 오후 424분경 이마트를 방문해 물건 구입에 이어 715분경 도보로 이동해 이화원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K씨는 328일 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329일 오후 16분경 강릉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역학조사결과 가족접촉자는 없으며 일상접촉자 5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조치했다.


속초시는 K씨의 이동경로가 확인된 자택과 전주속풀이해장국집과 이마트에 대한 소독작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 또한 파악해 조치를 취했으며 329() 정밀 역학조사 완료 후, 시청 홈페이지 이동 경로를 공지한다.


한편 강원도내는 이에앞서 3월24일 인제군에서 경기도 거주자로 스페인 유학중 입국한 30대 여성과 3월27일 평창군에서 서울 서초구 거주자이면서 영국 유학중 입국한 21세 남성과 3월27일 춘천시에서 영국에서 입국한 40대 남성과 328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50대 여성과 3월29일 이 여성의 60대 남편이 각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속초시, 코로나19 40대 남성 확진자 발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