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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9 00:3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는 봄이 시작되고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관광시설물 이용에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관내 관광시설물을 점검한다.
시설안전점검반은 관광시설물의 노후로 인한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이후 관광시설물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전해소 방안과 재난 및 기상특보 발생 시 대비책을 중점적으로 모색한다.
또 관광시설물 조명의 작동여부 확인과 주변 환경 점검도 같이 진행한다.
점검구역은 총 8곳(영금정전망대-등대전망대-영랑호-청초호해상공원-아바이마을-바다향기로-해맞이공원-설악동-청대산일원)으로 점검대상은 시설물 뿐 만 아니라 일대의 조형물, 안내간판과 벤치 등 관광지 모든 시설물이 포함 된다.
이명애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며, 명품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와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더욱 굳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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