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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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돼 정비가 시급한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원주지역에 총 66개소의 어린이공원이 있으며, 지난 2017년 시작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2019년까지 9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2020년은 3월말 착공에 들어가는 태장어린이공원 5억원을 비롯 명륜어린이공원 485백만원, 태실어린이공원에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와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바닥포장 정비, 노후시설 교체, 편의시설 설치, 공원등 교체, 수목 식재 및 전정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아울러 나리어린이공원 등 4개소의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원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시설을 보수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오는 46일로 예정된 개학에 앞서 모든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고압 살균-세척-소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한다.


박원호 원주시청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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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0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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