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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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정부의 위기단계 격상 움직임에 따라, 자가 격리자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자 지역 확산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동해시는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120() 이후 다음날인 121()부터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31()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동해시는 관내 사회- 종교단체, 의료기관, 다중이용업소 등에 예방수칙 홍보-협조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터미널, 동해병원, 동인병원 등 3개소에 열감지기를 설치-운영해 발열환자 발견시 역학적 관련 여부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환자분류를 실시한다.


또 방역소독반을 운영해 복지시설, 재래시장, 터미널 등 905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12,798개와 손 소독제 3,477, 살균제 581병 등 9품목에 대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와함께 현재 7개반 8명으로 구성된 자가 격리자 전담반을 전 부서로 확대해 자가격리자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 운영, 자가격리자의 행동요령 준수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대응지침 이행에 철저를 기한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인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하며, 오염지역 입국자 및 접촉자 관리, 열감지 카메라 발열체크 강화 및 코로나19 예방홍보를 지속 실시한다.


강성국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현재 관내 감염자는 없지만, 시민들의 불안함과 향후의 상황에 대비해 최대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선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 및 감염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이 동해시청 공보팀장은 동해시는 220일 명예시장간담회를 시작으로 각급 사회단체, 상인, 주민대표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수칙 등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최대한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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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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