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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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17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추진중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교동7공원, 교동2공원)의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시는 교동7공원의 경우 지난 201912월초 실시계획인가 신청해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완료하는대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로 사업인정에 대한 협의를 통해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재 보상협의를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중에 있다.


또 교동2공원은 지난 20191227일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는대로 2월중으로 강릉시와 민간공원추진자가 강릉시 교동2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모든 사업비용은 민간공원추진자가 부담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서를 체결한다.


특히 강릉시는 교동7공원의 경우 당초 계획대로 20204월까지 실시계획을 인가해 상반기내로 공사를 착공하고 교동2공원은 20206월말까지 실시계획 인가고시가 되도록 노력한다.


이와함께 강릉시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교동7공원의 경우 707억원(토지보상비 206, 공원시설비 501억원)의 예산절감과 민간투자를 통한 명품공원을 조성해 건강, 힐링, 휴식처의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인다.


아울러 교동2공원은 209억원(토지보상비 89, 공원시설비 120억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역세권인 강릉역으로부터 올림픽 시설지구로의 단절된 교통 소통을 위한 터널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이동동선 및 시민들의 편의를 추진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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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추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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