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경포도립공원해제지역 농림부 협의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경포도립공원 해제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2020219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20161220일 경포도립공원에서 해제된 사천면 방동리, 순포리, 안현동 일원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안을 입안하고, 편입 농지에 대해 20199월 하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농림수산식품부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최근, 대부분 농지에 대해 강릉시 입안내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협의를 마쳤다.


그 동안 지역주민 대표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 방문해 공원에서 해제되기까지 주민들의 노력과 재산권 행사 제약에 대한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호소했다.


이와관련, 강릉시 지역국회의원이 수차례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통화 및 건의를 했으며 지난 213일 김한근 강릉시장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사진)을 통해 40여년간 겪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설명하고 규제완화를 요청해 강릉시의 요구를 수용하게 됐다.


송영국 강릉시청 도시과장은 경포도립공원 해제지역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에 대해 남은 관계기관인 강원도와 협의를 빠른시일내 마무리해 주민 재산권 보호와 생활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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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도립공원 해제지역 도시관리계획수립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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