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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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서 흙탕물 저감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협업기관 간담회가 2020220일 인제군 EM환경센터에서 강원도청,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흙탕물 저감을 위한 협업기관간 정보공유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분기마다 개최하는 협업기관 간담회로, 비점오염 저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장기적인 흙탕물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을 펼친다.


2020년 비점오염 저감사업-유지관리계획 및 2021년 국비-수계기금 신청방향과 사업추진중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인제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흙탕물 발생원인 상류지역에 계단식 경작지 조성사업의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관계기관 및 인근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요청한다.


권헌주 인제군청 환경보호과 수질환경담당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십년간 이어지고 있는 흙탕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생방안은 물론 지역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저감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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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밭 흙탕물 저감 협업기관 간담회 인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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