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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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어린이집 노후시설 개보수 및 장비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원주시는 석면제거, 소방-방수 공사 등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위생 및 보육 안전을 위해 전기레인지, 장난감 소독기, CCTV 개인정보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특히,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되는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맞춰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을 위한 리더기와 태그 지원을 오는 2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아동의 등하원 정보를 자동 체크해 관리하는 전자출결시스템과 등하원 알리미 서비스 도입으로 보육교사의 행정 부담은 줄어들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우수 보육교사 확보 및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1월부터 보육교사 수당도 인상한다.


특히 동일 어린이집에서 계속 근무한 보육교사에게 근속 기간별로 차등 지급하던 근속수당을 4만원씩 인상해 약 490명의 교사에게 각각 7만원, 9만원씩 지급한다.


아울러 담임교사에게 지급하던 교사근무환경개선비도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2만원 늘어난다.


유병덕 원주시청 보육아동과장은 보육물품 지원 및 보육교사 수당인상 등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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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0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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