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가 2020년 1월16일 ‘20년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국유림 126ha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조림, 큰나무공익조림, 목재생산조림 등 조림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국유림 2,000ha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 숲 가꾸기사업도 진행한다.
또 숲가꾸기 발대식은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 국유림영림단, 산림기술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림사업 무사고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겨울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와함께 숲가꾸기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를 논의했으며 사업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숲 가꾸기사업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에 교육받은 안전사고 예방법을 숙지해 올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무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