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사업소 전경.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가 최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과 매립 석탄재 6만톤을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최근 환경부의 일본산 석탄재 수입 감축 정책에 따라 시멘트사의 석탄재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인근에 위치한 삼표시멘트와 접촉하여 석탄재 공급을 추진했다고 2020117일 밝혔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석탄재 처리비용 63천만원 절감은 물론 비산먼지 감소, 매립 여유율 확보로 안정적 발전운영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달성했다.


또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부원료를 안정적으로 대체해 일본산 의존도가 감소됐으며 순조로운 원료확보로 생산효율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삼표시멘트 전략자원화 팀장은 동해바이오화력본부의 문제해결 노력과 양 사 간 협업을 통해 일본산 석탄재 대체에 뜻을 모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최용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차장은 이번 성과는 20198월부터 환경부가 주관해 시행하는 일본산 석탄재 수입 제로화를 위한 민관협의체의 첫 결과물이기도 하다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앞으로도 창의적 협업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일본산 석탄재 수입대체 성과 창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