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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1 12:51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물가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물가관리 종합평가결과 선정됐다.
특히 원주시는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소비자상담 및 불공정거래 신고접수처 운영, 소비자대상 교육 등 다양한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유관기관 단체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위조상품 판매실태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및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최용규 원주시청 경제전략과장은 “원주시는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매주 생필품 가격과 개인서비스업 가격 등을 조사해 강원도와 원주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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