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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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인근 도로를 정비한다.


양양군은 양양읍 송암리~연창리 일원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도로 16개 노선에 대해 2개 노선 신설, 14개 노선의 도로 선형 및 폭원을 변경하도록 하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번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양양군이 양양읍 송암리에 추진중인 종합여객터미널 이전 사업으로 향후 양양 IC 및 한계령을 이용하는 시외버스가 복잡한 시내 구간을 거치지 않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양양 IC를 이용하는 차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종합운동장앞 44번 국도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해 양양읍 시내 중심부의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이달중 양양군의회 의견청취, 주민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절차에 이어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201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강원도에 승인 신청한다.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지역계획담당은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군 관리계획을 결정하고 부지매입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 절차 이행 후 20206월 이전에 착공, 2021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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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읍 송암리~연창리 일원 터미널연결도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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