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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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가 201911월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운영은 가을철 경작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 또는 매립될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농촌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영농폐비닐 수거방법은 농민들이 영농폐비닐을 마을별 집하장에 분리 배출한 후 공단의 민간위탁수거사업자에게 수거요청을 하면 된다.


또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이번 집중수거기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강원도청을 비롯한 18개 시군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농민들에게도 집중수거기간 운영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이와함께 기간중 수거실적이 우수한 마을부녀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에 감사장과 총 24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농약빈병류 수거는 수거보상비의 조기 소진으로 인해 금년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진용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자원순환지원부장은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는 이번 행사가 농촌환경의 오염예방은 물론 자원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농촌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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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영농폐비닐 집중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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