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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4 11:5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1,600여명이 참여하는 4개의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인제군은 돼지열병으로 평화지역의 상경기가 위축되고 있어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상경기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따라 금주 인제군이 유치한 체육대회로 제6회 윌슨배 전국초등테니스대회는 25일부터~2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400여명이 인제, 남면, 북면테니스장에서 시합을 펼친다.
또 오는 10월26일 제18회 인제군수기 배구대회와 인제군아이리그 축구대회에 300여명이 각각 인제고등학교 체육관과 기린 체육공원, 기린중학교 운동장, 상남 체육공원에서 열전을 펼친다.
이와함께 2019 제21회 하늘내린 인제군수기 검도대회가 10월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일정속에서 6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원통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여기에다 지난 10월5일 개최한 하늘내린인제 평화랠리 모토사이클대회 200명과 지난 10월19일 개최한 국제트레일런대회 K100에 450명 등 650명이 인제군을 방문했으며 오는 10월28일 개최하는 2019강원도장애인풋살대회에 400명이 방문하면 10월에만 2,65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인석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렇듯 지역상경기 활성화에 각종 체육대회가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11월에도 각종 대회를 유치해 어려운 시기에 상가들에게 조금이나 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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