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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4 10:0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제1호 평생학습마을수료식이 10월24일(목) 오후 12시 하맹방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평생학습 마을사업은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와 시비 각 7백만원을 지원해 운영했다.
또 마을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을 기반으로 한 마을 소득창출 등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목적을 뒀다.
특히 삼척시 제1호 평생학습마을인 하맹방리 방림-연봉마을은 마을주민 모두가 지난 6월부터 꽃차 만들기, 웰리빙 웰다잉, 마을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시기 꽃차 시음과 판매, 미술작품 전시 등 평생학습마을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생학습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마을이 변화되고 공동체 문화가 모범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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