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9년 상반기 SW융합코딩 교육전문가양성과정, 밑반찬전문 창업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32명의 교육생을 배출, 11명이 취창업을 했다.
또 하반기에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 및 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 행정실무자 양성과정(사진)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실무경력이 부족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개강후 총 120시간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25일 수료식을 갖는다.
이와함께 이번 과정에서 사회복지개론 이론수업과 전산실습, 취업에 필요한 노동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복지 관련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지난 10월21일 교육생 19명중 5명이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계획서 발표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자신감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켰다.
아울러 지역내 신규 공동주택 건설의 지속적인 증가로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 직 중 하나인 주택행정실무자 양성과정도 18명의 교육생이 11월 중순 수료를 앞두고 있다.
하영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해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취업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수료후에도 수료생의 취업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미선 여성새일센터담당은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연계, 사후관리사업, 새일여성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