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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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1028()부터 111()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전국 단위 종합훈련으로 진행한다.


이에 1028() 재난 초기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원주시청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진-화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이번 훈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산불-대형화재-문화재 복합재난 대응 토론 및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산불-대형화재-문화재 복합재난 대응훈련은 복합재난 발생상황을 가상해 1028() 오후 2시 원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기반 훈련을 진행한 뒤 1029() 오후 2시 행구동 성문사-성무유치원 일원에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현장훈련에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108연대 1대대 등 16개 기관단체 450여명이 참가한다.


1030()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지진대피 훈련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서 재난 대비 훈련 및 점검, 교육 등이 이어진다.


앞서 원주시는 재난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두 차례의 합동 자문회의를 통해 시나리오, 협업 내용 및 각자의 역할을 점검했다.


박순보 원주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원주시와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행복도시 원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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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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