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10월15일 태풍 ‘미탁’ 피해 이재민의 긴급 주거지원 주택입주를 시작했다.
동해시는 LH강원지역본부 강릉지사(지사장 김방혁)에서 매입한 임대주택 10호를 이재민 공급 긴급주거지원 주택으로 확보하고 입주희망가구 1세대에 우선 공급했다.
특히 태풍 피해 이재민중 희망가구는 보증금 53만원과 월임대료 30,480원에 입주일로부터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2년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될 경우 연속 거주도 가능하다.
장한조 동해시청 허가과장은 “이재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입주 주택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은 물론, 이재민의 주거안정과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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