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평창관광아카데미 개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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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 2019년 10월14일 진부면에 소재한 재단 회의실에서 ‘평창관광아카데미’의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평창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특색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신규 발굴해 평창군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관광마케팅조직(DMO)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평창관광아카데미는 오즌 11월14일까지 운영하며 관광분야 전문가특강 6회와 현장학습 2회로 구성한다.

또 지역관광 콘텐츠개발, 신규사업 기획 및 기획서 작성방법, 기획 아이디어에 따른 멘토단 컨설팅 등 관광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수업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생의 기대를 높인다.

아울러 평창관광아카데미 교육생은 평창군에 귀촌해 인생 2모작을 준비중인 중장년층과 평창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새내기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총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평창관광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지역관광 마케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만큼 아카데미 참여를 계기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 관광주체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도영 평창군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2019평창관광아카데미를 통해 관광업 종사자와 잠재력을 보유한 관광주체를 발굴해 평창 관광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실무 교육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겸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평창관광아카데미 교육생은 평창군에 귀촌해 인생 2모작을 준비중인 중장년층과 평창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새내기 로컬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총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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